바쁜 직장인과 일반인을 위해 글쓰기의 기본에서부터 원칙, 실제까지 한 권에 담아낸 글쓰기 기본서!
취직을 하려는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자기소개서 쓰는 것이다. 또한 직장인들은 기획안과 보고서 때문에 열을 올리고, e-메일을 작성하는 데도 고민이 많다. 일단 무엇인가를 쓰는 것에는 자신이 없다. 그래서 저자는 신문사에서 오랫동안 글을 써 오고, 또 남의 글을 다듬으면서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글쓰기 요령을 가르쳐준다.
『일반인을 위한 글쓰기 정석』은 글쓰기의 가장 기초적인 사항에서부터 일상 생활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자기소개서, 기획서, 보고서 쓰기와 e메일 작성 등을 쉬운 설명과 함께 풍부한 예문을 곁들여 알려준다. 그리고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블로그 잘하는 법까지 소개한다.
특히 다시 듣는 국어 수업 코너를 통해 너머/넘어, -든지/-던지, -장이/-쟁이 의 차이 등 평소에 혼동해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짚어주어 유익하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글쓰기에 자신을 주는 이 책을 통해 직장을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글쓰기는 누구나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배상복
1987년 중앙일보에 수습기자로 입사해 현재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중앙일보에 우리말 바루기와 글쓰기가 경쟁력 칼럼을 장기연재하고 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말과 글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씀으로써 일반인들이 우리말과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문화부장관상인 우리말글 대상을 2회 수상했으며, 한글날 우리말 지킴이로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복잡한 이론을 배제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쉽게 정리한『문장기술』은 별다른 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막연하게 글쓰기에두려움을 느꼈던 사람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현대 문장론의 바이블이라는 이름을 얻었다.『문장기술』은 대학 · 언론사 · 기업체 등의 글쓰기 교재로 사용되며 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경희대 객원교수와 백석문화대 외래교수, 이화여대 대학원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각 대학과 기업체 · 언론사 등의 글쓰기 초청 강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EBS 우리말 우리글 프로그램을 비롯, KBS · MBC 등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부공인 실 용글쓰기 인증시험 홍보대사 및 출제위원, 국립국어원 표준어 심의위원, 서울시 외국어 표기 자문위원, 한국취업진로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월간 《신문과 방송》《금융》《보해》《인사관리협회지》《바칼로레아논술》《삼성앤유》 등 다수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기타 저서로는『문장기술』(MBC C&I),『기자 아빠의 논술멘토링』(하다),『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어』(21세기북스),『엄마가 보는 논술』(랜덤하우스),『첨삭기술』(중앙북스),『우리말 바루기』(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