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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1 : 망국이 빚은 지옥

  • 지은이 : 이정근
  • 출판사 : 책으로보는세상
  • 발행일 : 2013-01-15
소현세자1 : 망국이 빚은 지옥
  • 서비스 형태 epub
  •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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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사 영풍문고
  • 보유권수 2권
  • 대출 0권
  • 예약 0권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꿈꾼 소현세자! 소현세자와 그가 살았던 격동의 시대를 그린 팩션『소현세자』제1권 망국이 빚은 지옥 편. 이방원전의 작가 이정근의 두 번째 소설로, 2008년 2월부터 121회에 걸쳐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것을 3권으로 묶었다. 작가가 직접 발로 뛰어 답사한 기록을 바탕으로, 볼모생활의 슬픔을 딛고 새로운 조선을 구상했던 소현세자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조선 역사상 가장 험난하고 무력했던 수난의 시기. 인조의 큰아들로 태어난 소현세자는 1636년 병자호란 후에 세자빈, 아우 봉림대군 내외와 함께 심양으로 끌려가 9년간 볼모생활을 하게 된다. 소현세자는 볼모로 있으면서도 청나라 조정 요인들과의 교유를 통해 적극적인 대청 외교를 수행하고, 조선 부흥에 필요한 외교 역량과 정치 기반을 쌓아간다. 현장의 중심에서 변화의 바람을 직접 목격한 소현세자는 서양의 문화와 과학을 접하면서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구상한다. 마침내 9년간의 볼모생활 끝에 원대한 꿈을 안고 세자빈과 함께 환국한 소현세자. 하지만 후궁 조소용과 그 일당의 음해로 눈과 귀가 흐려진 부왕 인조는 소현세자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데....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소설은 소현세자의 개인사에 머물지 않고, 그가 살았던 격동의 시대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적국의 수도에 볼모로 끌려가 치욕과 인고의 세월을 온몸으로 겪어야 했던 소현세자. 작가는 담백한 문체로 소현세자와 그 시대를 오롯이 보여준다. 특히 사료에 근거한 주요 등장인물의 대사로 리얼리티를 살렸고, 대사에 당대의 세계관과 역사의식을 담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