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남자들의 놀이에 관한 모든 것!
일 잘하는 남자가 제대로 노는 법『놀이의 품격』. 도쿄스포츠신문의 문화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출판 및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저자 가와키타 요시노리가 자신만의 개성과 능력을 키워 나를 더 잘 살게 해줄 다양한 놀이를 소개한다. 같은 놀이라도 나에게 맞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살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그것이 나의 잠재력을 어떻게 끌어올려 일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할지를 세세하게 짚어냈다.
저자는 디자이너, 작가, 배우 등 그가 만났던 사람들 가운데 자기 분야에서 일을 잘한다고 평가받는 사람, 즉 잘나가는 이들은 하나같이 자신만의 놀이를 갖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놀이와 능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일하는 남자들이 할 수 있는 놀이와 그것을 품격 있게 즐기는 방법을 취미, 술, 연애, 돈 예술 등의 큰 테마 아래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가와키타 요시노리
저자 가와키타 요시노리는 1935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1958년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도쿄스포츠신문사에 입사해 문화부장과 출판부장을 역임하였으며, 1977년 퇴사 후 일본 크리에이트사를 설립하였다. 현재 출판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쓴 평론을 신문이나 잡지에 기고하는 생활경제 평론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 밖에도 강연 등 여러 방면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성공하는 인생은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중년수업』,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 『마흔, 인간관계를 돌아봐야 할 시간』, 『마흔 살의 철학』 등이 있다.
역자 황세정
역자 황세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일본어 번역과 석사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엔터스코리아의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나사 하나로 세계를 정복하다』, 『아시아力』, 『방에서 키우는 싱싱 채소』, 『화장의 마법』, 『손바닥 롤케이크』, 『35세 넘어 걱정없는 똑똑한 임신출산』, 『모나리자는 왜 루브르에 있는가』 등이 있다.
머리말
1. 잘나가는 남자의 놀이법
톰 소여식 일과 놀이 / AZ 슈퍼센터의 비밀 / 쓸데없는 짓이 노벨상을 타게 했다 / 이탈리아 사람이 제일 많이 하는 말 /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하는 네 가지 이유 / 간격을 중요하게 여긴다 / 즐기는 방법이 바뀐 것뿐
2. 능력을 키우는 일상의 놀이
단지 놀기만 하는 게 아니다 / 좋은 놀이의 7대 조건 / 댄디는 스포츠카만 고집했다 / 세상에, 이런 사람이? / 진정한 여행은 따로 있다 / 자출족이 늘어나는 이유 / 혼욕, 은밀하고도 특별한 놀이 / 도심을 떠나는 최고의 방법 / 신사의 스포츠
3. 술은 남자의 품격이다
식탁에서 품격이 보인다 / 일류는 일류를 알아본다? / 안 하느니만 못한 행동 / 가장 위험한 그것, 블랙 아웃 / 호사를 누릴 수 있는 공간 / 요정 즐기기
4. 일과 애정의 불문율
관계보다 소통 / 남자의 흑심과 여자의 착각 / 스타일, 이렇게 만들 수 있다 / 품격을 올리는 당연한 일들 / 연애의 마지노선 / 시대가 만든 초식남과 육식녀
5. 더 잘 써야 더 잘 번다
헛쓰는 게 잘 쓰는 것 / 더치페이에도 교양이 있다 / 놀이의 주인이 되는 법 / 남자에게 갬블이란 / 써야 할 때와 아껴야 할 때 / 놀이의 경제학
6. 예술, 남자의 완성
라이브의 희열 / 앤티크에 대한 교양 / 악기 하나쯤은 다뤄줘야 / 산책 하나도 개성 있게 / 여행의 로망, 세계지도 / 기차 여행의 판타지 / 놀이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