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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운명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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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문재인
출판사
가교
출간일
2011.06.15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운명
페이지 474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PDF EPUB 파일크기 14 M / 8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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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소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한 30년 동지 문재인,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동행

    『문재인의 운명』은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를 비롯한 30년 동행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가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서거 이후 지금까지의 30여년 세월 동안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만남’ ‘인생’ ‘동행’ ‘운명’ 총 4장으로 나누어 정치적 파트너로서 뿐만 아니라 친구이자 한 사람의 인간이었던 그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신뢰했던 평생의 동지, 문재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해 들려주고, 노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 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내용도 담아냈다. 사건을 중심으로 세부적으로 나누며 참여정부가 걸어온 길, 참여정부에서의 갈등, 정치라는 것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진솔하게 펼쳐낸다.

  • 저자 소개

    저자 문재인
    1952년 경남 거제에서 출생
    1971년 부산 경남고등학교 졸업
    1980년 경희대학교 법대 졸업
    1980년 제22회 사법고시 합격
    1982년 노무현 변호사와 합동법률사무소를 시작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부산-경남 변호사모임 대표
    천주교 인권위원회 인권위원과 부산NCC 인권위원,
    부산 YMCA 이사, (사)노동자를 위한 연대 대표
    1985년 부산민주시민협의회 상임위원
    1987년 부산 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1995년 법무법인 부산 설립
    2002년 노무현 대통령후보 부산 선거대책본부장
    2003년, 2005년 청와대 민정수석
    2004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2007년 청와대 비서실장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 위원장
    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의위원회 운영위원장
    현재 <노무현재단> 이사장

  • 목차

    강물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제 1부 만남
    1. 그 날 아침
    2. 첫 만남
    3. 동업자
    4. 선배처럼 친구처럼
    5. 인권변호사의 길로
    6. 동지
    7. 열정과 원칙
    8. 87년 6월, 항쟁을 하다
    9. 노동자 대투쟁과 노 변호사의 구속
    10. 노 변호사를 국회로 보내다
    11. 혼자 남다
    12. 동의대 사건과 용산참사
    13. 조작간첩 사건
    14. 지역주의와의 싸움
    15. 2002년의 감격

    제 2부 인생
    1. 아버지와 어머니
    2. 가난
    3. 문제아
    4. 대학, 그리고 저항
    5. 구속, 그리고 어머니
    6. 아내와의 만남
    7. 구치소 수감생활
    8. 강제징집
    9. 공수부대
    10. 고시공부
    11. 다시 구속되다
    12. 유치장에서 맞은 사시합격
    13. 변호사의 길로

    제 3부 동행
    1. 청와대로 동행
    2. 참여정부 조각(組閣) 뒷얘기
    3. 서울 생활, 청와대 생활
    4. 대북송금 특검
    5. 검찰 개혁
    6. 국정원 개혁
    7. 권력기관의 개혁
    8. 사회적 갈등관리
    9. 노동사건
    10. 미국을 대하는 자세
    11. 고통스러운 결정, 파병
    12. 아픔
    13. 대통령, 재신임을 묻다
    14. 자유인
    15. 히말라야
    16. 카트만두에서 접한 탄핵
    17. 탄핵대리인
    18. 시민사회수석
    19. 대연정, 대통령의 고뇌
    20. 수사지휘권 발동
    21. 사법개혁의 계기
    23. 공수처와 국가보안법
    24. 사임
    25. 마지막 비서실장
    26. 한미 FTA
    27. 남북 정상회담
    28. 노란 선을 넘어서
    29. 정치라는 것
    30. 미국 쇠고기 수입문제
    31. 그해 겨울
    32. 퇴임
    33. 청와대 떠나는 날
    34. 시골생활
    35. 농군 노무현
    36. 정치보복의 먹구름
    37. 비극의 시작
    38. 치욕의 날

    제 4부 운명
    1. 상주 문재인
    2. 그를 떠나보내며
    3. 눈물의 바다
    4. 작은 비석, 큰마음
    5. 국민의 마음을 새긴 추모박석
    6. 그가 떠난 자리
    7. 다시 변호사로 돌아오다
    8. 길을 돌아보다
    9. 운명이다

  • 출판사 서평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문재인의 증언록

    『문재인의 운명』은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를 비롯한 30년 동행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은 노 대통령이 생전에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표현할 만큼 신뢰했던 평생의 동지, 문재인의 시각에서 본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증언입니다. 책에선 또, 두 사람의 ‘운명’ 같은 30년 동행을 통해서 본 자신의 삶의 발자취에 대한 기록과 함께,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 가운데 처음 공개되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문 이사장은 책의 서문에서 책을 펴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책을 쓰기로 생각을 한 것은, 한 가지 이유에서다. 또 한 정권이 끝나간다. 국민들은 희망을 갈구하고 있다. 더 이상 절망의 시기가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이명박 정부가 역사에 반면교사(反面敎師)라면,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역사에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증언을 남기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한 시대를 같이 살았던 사람들,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를 함께 했던 사람들 모두가 지고 있는 첫 번째 책무는 자기가 보고 겪었고 일했던 내용을 증언하는 것이다. 다음 시대에 교훈이 되고 참고가 될 내용을 역사 앞에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이제 누군가는 노무현 대통령을 극복해야 한다. 이제 누군가는 참여정부를 넘어서야 한다. 성공은 성공대로, 좌절은 좌절대로 뛰어넘어야 한다. 그런 바람으로 펜을 들었다.”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었으며, 문 이사장이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ㆍ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는 물론 서거 이후 지금까지의 30여년 세월 동안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자 서문]
    세월이 화살 같다.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과 이별한 지 어느덧 두 해가 됐다. 그 느낌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이들에게 ‘그를 떠나보낸 날’은 여전히 충격과 비통함이며, 어떤 이들에게 ‘노무현’은 아직도 서러움이며 아픔이다. 그리고 어떤 이들에게 ‘그와 함께 했던 시절’은 그리움이고 추억일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 있다. 이제 우리는 살아남은 자들의 책무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그가 남기고 간 숙제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노무현 시대를 넘어선 다음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언제까지나 과거에 머무를 순 없다. 충격, 비통, 분노, 서러, 연민, 추억 같은 감정을 가슴 한 구석에 소중히 묻어두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냉정하게 시작해야 한다.
    그것이 그를 ‘시대의 짐’으로부터 놓아주는 방법이다. 그가 졌던 짐을 우리가 기꺼이 떠안는 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다.

    2주기를 앞두고 사람들이 내게 책을 쓰라고 권했다. 이유가 있는 권고였다. 노 대통령은 생전에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남기지 않았다. 기록으로서 솔직하고 정직해야 하는데, 아직은 솔직하게 쓸 자신이 없다고 했다. 혼자 하기에 벅차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같이 일했던 사람들에게 공동 작업을 청했다. ‘함께 쓰는 회고록’으로 가자고 했다. 저마다, 우리가 함께 했던 시대를 기록해 보라고 부탁했다. 그 다음에 당신이 하겠다고 했다.

    그 부탁을 했던 분도, 그 부탁을 받았던 우리도 미처 뭔가 해 보기 전에 갑작스럽게 작별해야만 했다. 그러니 무엇보다 중요한 숙제는, 그와 함께 했던 시대를 기록하는 일임이 분명하다. 노 대통령과 오랜 세월을 같이 했고, 지금은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내가 그 일을 맨 먼저 해야 한다고들 했다. 하지만 엄두가 안 났다. 그 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기록을 충실히 하며 살아오지 않았다. 하도 엄청나고 많은 일을 겪어, 자료를 보지 않으면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했다.
    주저되는 부분도 많았다. 대통령이 고민했던 것처럼, 나 역시 100% 솔직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 동시대를 함께 살았던 많은 분들이 있는데, 자칫하면 이런 저런 부담을 드리거나 누가 될 소지도 있어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쓰기로 생각을 한 것은, 한 가지 이유에서다. 또 한 정권이 끝나간다. 국민들은 희망을 갈구하고 있다. 더 이상 절망의 시기가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이명박 정부가 역사에 반면교사(反面敎師)라면,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역사에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증언을 남기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한 시대를 같이 살았던 사람들,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를 함께 했던 사람들이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책무는 자기가 보